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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경희 - 찬밥
가을이 되면 찬밥은 쓸쓸하다
찬밥을 먹는 사람도 쓸쓸하다
이 세상에서 나는 찬밥이었다
사랑하는 이여
낙엽이 지는 날 그대 저녁 밥상에
나는 김 나는 뜨끈한 국밥이 되고 싶다
Jaques Derrida, deconstructing with his kitty.
Françoise Sagan and her kitty hard at work.
오지은 - 겨울아침
새벽 공기가 콧속에 스며햇살이 조금 옅어진 것 같아당연하지만 새삼스레 나는아 또 겨울이 왔구나 하고
Eric Harry - Imaginary Picnic
또 들국화.
말랑 말랑, 따뜻한 한국의 봄날을 그리워하며.